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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중국 권리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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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2 09:12:25
중국 엘피사이언스에 ABL001 중국 권리 라이선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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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에이비엘바이오는 트리거 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한 이중항체 ABL001의 일부 권리가 중국 면역항암 전문기업 엘피사이언스에 기술이전 됐다고 22일 밝혔다.

ABL001은 이중항체로는 최초로 국내 임상에 진입한 후보물질이다. VEGF와 DLL4를 이중으로 타깃해 암조직 내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사멸시키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현재 국내에서 임상 1b상 병용투여를 진행 중이다.

트리거는 지난 21일 전 암종에 대한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내 독점 개발과 판매 권리를 엘피사이언스에 양도했다.

이번 계약의 총 규모는 1억1700만 달러다. 계약금 700만 달러가 포함돼 있으며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다. 에이비엘바이오와 트리거는 양사가 합의한 비율대로 수익을 나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 릴리가 네덜란드의 메루스가 개발한 이중항체 치료제를 독점 개발하기 위해 제휴를 맺은 것처럼 이중항체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ABL001의 중국 임상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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