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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BTJ열방센터 확진자 17명…미검자 5명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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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2 11:19:26
검사거부 1명·연락두절 4명 확인
휴대폰 GPS 결과 모두 방문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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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모습. 2021.01.14.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최근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BTJ열방센터(경북 상주시 소재)를 방문한 서울시민 가운데 진단검사를 거부한 5명에 대해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BTJ열방센터는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InterCP)이 운영하는 종교인 수련 시설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서울거주 시민 1명이 지난해 12월17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올해 1월 20일까지 15명, 21일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서울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시는 질병관리청을 통한 방문자 명단을 분류해 21일 기준 대상자 382명 중 미방문자, 타시도 거주자를 제외한 301명 중에서 290명(96.3%)을 검사했다. 미검사자 11명 중 6명은 검사 예정이다.

미검사자 5명은 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없다는 사유로 검사거부자 1명, 연락두절자 4명이다.
 
시는 미검사자 5명에 대한 휴대폰 GPS(위성항법시스템) 조회 결과 모두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을 확인했다. 또 5명에 대해 유선과 주소지 방문 조사자료 확인 후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 10% 이내에서 대면예배가 가능하지만 모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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