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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 한도 줄이고 마통 신규 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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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2 14:11:42
카뱅, 최대한도 1.5억→1억원
직장인 마통, 신용대출 대상
수협銀, 마통 신규 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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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카카오뱅크가 고신용대출 상품 최대한도를 5000억원 줄이고 중저신용자대출 확대에 나선다. Sh수협은행은 마이너스통장 신규 신청을 당분간 받지 않기로 했다. 금융당국의 계속된 가계부채 관리 주문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뱅크는 직장인 마이너스통장, 직장인 신용대출 최대한도를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적용 시점은 이날 오전 6시 신규 취급분부터다.

올해 여신(대출) 사업 부문 핵심 전략 목표인 중금리대출·중저신용자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고신용대출 상품 최대한도를 축소 결정했다는 게 카카오뱅크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는  2018년 10월 매년 1조원 규모의 중금리대출 공급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당초계획보다 많은 19만3200건, 1조3820억원을 공급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 한 해 중금리대출과 중저신용자대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부분에서 분명한 성과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Sh수협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Sh더드림신용대출' 중 종합통장(마이너스) 대출 신규 신청을 중단했다. 한도거래방식인 마이너스대출의 운용한도 소진에 따른 조치다.

신규 신청 중단은 이날 이후 별도 공지시까지 적용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마이너스대출 외 만기일시 또는 분할상환방식은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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