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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올해 예산 4842억원…게임·음악분야 지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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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5 10:20:13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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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영준 콘진원 원장 인사말(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2021.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올해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과 '디지털뉴딜 성장전략'을 정책방향으로 삼고 콘텐츠산업을 우리나라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실감콘텐츠 육성 ▲콘텐츠 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정책금융 확대 ▲신한류와 연관산업을 결합한 비대면 해외진출 강화 ▲공공기관의 역할에 충실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콘진원의 올해 전체 예산은 총 4842억원으로 전년 예산 4298억 원 대비 544억 원 증가한 규모다.

▲방송 496억원 ▲게임 615억원 ▲문화기술 816 억원 ▲실감콘텐츠 490억원 ▲음악 411억원 ▲지역콘텐츠 497억원 ▲장르 공통 1091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제작지원 1606억원 ▲인프라 지원 1215억원 ▲해외진출 지원 412억원 ▲인력양성 348억원 등으로 꾸려졌다.

장르에서는 게임과 음악이, 기능 구분에서는 제작지원 사업이 전년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그 외 기관의 주요 조직 변화로 기존 문화기술본부의 문화·체육·관광·저작권R&D를 아우르는 부설기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콘진원은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과 종사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업계 또한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하는 콘텐츠 산업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지원사업에서는 먼저 중간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중간점검제도를 도입해 평가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이 사업추진에 보다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기업 선정 시 신용도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협약 시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동참과 건전한 산업환경을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참여를 의무화한다. 또한 콘진원 사업 경쟁입찰 시에도 실적기반의 자격 제한을 폐지하여 신생 기업 또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영준 콘진원 원장은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 사업 실효성 강화, 대국민 소통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각 사업별 문의사항은 이달 말까지 콘진원 누리집에 게시된 질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회신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콘진원은 768개 콘텐츠 프로젝트를 제작지원해 약 2700억원의 매출을 견인, 코로나19 발발에도 불구 빠른 비대면 사업전환으로 약 2억4000만 달러(약 2650억원) 규모의 해외 진출 지원, 정책금융 사업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약 810억원 규모의 투융자를 유치, 약 3400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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