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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순금 5000돈 팔렸다…시가 16억

등록 2021.01.26 10:18:58수정 2021.01.26 1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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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순금 2000돈 황금소 코인 추가 판매

편의점에서 순금 5000돈 팔렸다…시가 16억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편의점에서 금이 완판됐다. 편의점 지에스(GS)25는 설 선물 중 하나로 내놓은 황금소 코인이 사흘 만에 모두 팔렸다고 26일 밝혔다. GS25가 지난 5일 내놓은 황금소 코인 10돈, 황금소 코인 5돈, 황금소 코인 3돈 제품 물량은 순금 총 5000돈, 16억원이 넘는다. GS25 관계자는 "금이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여겨지다보니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GS25는 다음 달 1일부터 순금 약 2000돈에 해당하는 황금소 코인을 추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25는 귀금속이 박힌 마스크 스트랩을 선보인다. 26일부터 판매되는 이 제품은 14K 금 마스크 줄, 청금석·공작석·호안석·하울라이트·투어멀린·루비조이사이트 등 천연 원석으로 만든 마스크 줄이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소비 트렌드를 크게 변화시키며 백화점에서나 판매될 법한 상품이 GS25에서 인기"라며 "예년과 다른 설 상품 매출 변화 징후를 일찍 포착해 인기 상품군 종류를 대폭 늘리는 한편 카탈로그 판매를 앞으로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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