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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집·밀접·밀폐 '3밀' 탓, 홍천 온누리교회 39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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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1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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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허필홍 강원 홍천군수가 대전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 학생 37명과 목사 부부 2명 등 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홍천=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홍천 온누리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최악 조건인 '3밀', 즉 밀집·밀폐·밀접을 모두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종교시설인 대전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 IEM(International English Mission) 국제학교 학생 37명과 목사 부부 2명 등 39명이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6~25일 홍천 온누리교회에서 기숙 생활을 했다. 방 6개, 화장실 2개의 좁은 공간이다.

홍천군은 이들이 열흘 동안 3밀 조건에서 합숙, 집단감염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집단발병한 온누리교회는 1층 숙박시설, 2층 예배당으로 구성됐다.

확진자들이 카페, 빵집, 빨래방, 약국 등 상점 30여곳을 들른 것으로 알려져 지역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다.

허필홍 군수는 "16일부터 25일까지 온누리교회를 방문한 군민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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