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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무옘베 박사 방한…K방역 제품 구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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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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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콩고민주공화국 무옘베 탐품(Muyembe Tamfum) 박사(가운데)가 한국을 방문해 25일 파인엠티(DWC)와의 상담을 마치고 한대희 군포시장(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로 알려진 콩고민주공화국 무옘배 탐품 박사가 한국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일정을 시작했다.

무옘베 탐품 박사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한 아프리카 풍토병 관련 전문가다. 유엔(UN)이 지원하는 국립생의학연구소(INRB) 소장을 맡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함께 2020년 타임지 100인에 선정됐다.

무옘베 박사 일행은 지난 25일 경기 성남의 미코바이오메드를 비롯해 수원의 디더블유씨(DWC), 군포의 파인엠티(Fine MT)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방역 마스크, 이동식 솔라키트 등 생산 설비를 둘러보고 상담했다.

무옘베 박사는 "수개월 동안 한국산 제품을 콩고에서 운영하고 검증했다"며 "다양한 한국 제품을 계약하고 구매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 시 구매액은 5000만 달러 이상으로, 코로나 관련 제품뿐 아니라 마스크 생산설비, 연구소나 실험실, 보완 시설, 기타 편의시설 등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파인엠티 방문에 함께한 한대희 군포시장은 "역내에 훌륭한 기업들이 많다"며 "K방역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콩고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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