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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모더나와 30분 회의…mRNA 백신 기술협력 세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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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26 15:50:04
국립감염병연구소·모더나 CEO, 25일 밤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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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펀=AP/뉴시스] 2020년 12월21일 미국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이틀 뒤 콜로라도주 도시의 한 커뮤니티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 주사병을 들고 있다.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방역당국이 국내에서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와의 기술협력을 보다 세밀화 하기로 했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모더나와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의향서(MOU) 체결 등 협력 방안을 좀 더 세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 25일 밤 10시(한국 시간)부터 약 30분간 스테판 반셀 모더나 대표이사와 화상 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지난해 12월28일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반셀 대표이사 간 면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양 측은 mRNA 백신 기술협력과 공동연구 방안 및 MOU 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 2부본부장은 "양측에서 백신의 개발협력 및 연구개발(R&D), 그리고 생산 등에 대해 제안을 주고 받는 자리였다"며 "모더나사 회장의 갑자기 잡힌 인터뷰 일정 등으로 (회의는) 30분 정도로 짧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향후 실무협의 후 뚜렷한 성과나 결과물이 나오면 상세히 설명하겠다"면서 "모더나와의 협력 이외에도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의 화상회의, 더 나아가서는 다른 백신 제조회사들과의 개발협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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