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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재닛 잭슨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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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13 07:43:27
혼전순결 서약 스피어스와의 성관계 폭로로 조롱거리 만들어
슈퍼볼 공연 중 잭슨 의상 찢어 가슴노출 사고로 경력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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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왼쪽부터 미국의 가수 재닛 잭슨과 저스틴 팀버레이크, 스리트니 스피어스. 팀버레이크는 12일(현지시간) 스피어스와 잭슨에게 자신의 "여성 혐오적·인종차별적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나에 대한 메시지와 의견, 우려들을 보았고 그에 답하고 싶다. 문제를 일으켰던 행동들과 옳게 말하지 못했던 인생의 순간들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1.2.1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미 가수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12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재닛 잭슨을 향한 자신의 "여성 혐오적·인종차별적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팀버레이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나에 대한 메시지와 의견, 우려들을 보았고 그에 답하고 싶다. 문제를 일으켰던 행동들과 옳게 말하지 못했던 인생의 순간들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후회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의 사과는 과거 스피어스 및 잭슨과 관련된 그의 스캔들이 최근 다시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스피어스는 최근 그녀의 가수 경력 중 부끄러운 일들을 재조명한 뉴욕 타임스 다큐멘터리 '프레이밍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후 지지를 받고 있다. 반면 팀버레이크는 그녀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과 관련, 비난의 대상이 됐다.스피어스는 혼전 순결 서약을 했었는데 팀버레이크는 스피어스와 사귀면서 방송 출연 중 스피어스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폭로해 스피어스를 조롱거리로 만들며 비난받게 했었다.

스피어스와 팀버레이크는 10대 전성기 시절이던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인 관계로 지내며 전 세계적 관심을 끌었었다.

한편 지난 2004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중 팀버레이크가 함께 공연하던 재닛 잭슨의 의상을 찢어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와 관련, 팀버레이크의 불공정한 행동에 대해서도 최근 다시 분노가 커지고 있다. 팀버레이크의 행동으로 잭슨이 불필요하게 경력에 영향을 받았다고 느낀 잭슨의 지지자들이 올 들어 해시태그 #재닛 잭슨에 대한 감사의 날(#JanetJacksonAppreciationDay)을 시작했고 잭슨도 몇 개의 리트윗으로 그 움직임을 인정했다.

팀버레이크는 성명에서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재닛 잭슨에게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싶다. 이들을 아끼고 존경함에도 이들에게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한 팀버레이크는 "살아오는 동안 나는 완벽하지 못했다. 처음인 이 사과만으로 과거를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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