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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 중수청 공개 반기에 "尹, 임기 4개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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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2 14:14:42  |  수정 2021-03-02 14:48:09
"공정한 檢 만드는 과정 입법과제로 충실히 준비"
"임기 몇 개월 남겨두고 직을 건다니 우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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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03.0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대해 "임기를 4개월 남긴 검찰총장의 말씀"이라고 밝혔다.

신영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총장이 중수청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신 대변인은 "국회의 역할은 충실히 진행할 것"이라며 "수사권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와 공정한 검찰, 국민을 위한 검찰을 만드는 과정을 충실히 입법과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법제사법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으면 검찰과도 잘 이야기를 해서 이해를 시키겠다"고 밝혔다.

중수청 설치법을 준비 중인 당내 검찰개혁 특위 위원인 김남국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명운을 건다는 게 얼마나 의미있을지 모르겠다"며 "검찰총장이 책임을 져야 할 국면들이 많았는데 당시에는 하나도 책임지고 있지 않다가 임기를 불과 몇 개월 남겨놓고 직을 건다고 하면 그건 우스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과거 윤 총장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수사기소 분리에 대해서 매우 바람직한 방안이라 찬성했었다"며 "그때는 검찰총장 하고 싶어서 수사기소 분리에 대해 찬성하고, 끝나려고 하니 반대한다면 그 진심과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중수청 설치법 발의를 앞둔 검개특위는 당내 이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달 중 법안을 발의해 오는 6월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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