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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여성행복 프로젝트 발표…"국공립 어린이집 2배로"

등록 2021.03.02 15: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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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탄력근무 기업에 세제 지원, 일자리 창출 등도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3.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오세훈 전 시장이 2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여성 비대면 탄력근무 활성화 기업 지원 등을 포함한 여성행복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한 후 여성행복 2.0 프로젝트를 전하며 "세상의 절반이 여성인데 여성이 좀 더 행복해지면 도시가 행복해지고 나라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공약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2배 확충 ▲언택트 보육 제공하는 가정보육 지원 시스템 ▲여성 비대면 탄력근무 활성화 기업에 세제 지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창출 ▲남녀 공용화장실 완전 분리 ▲서울시 산하 종합학대 예방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여성행복 프로젝트는) 새로운 변화와 여성의 '찐' 목소리를 반영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며 "더욱 세련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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