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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AZ 전세계 베스트셀러 백신…野 공포 조장, 위험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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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3 10:46:36
이낙연 "野, 백신 접종마저 정쟁 악용"
김태년 "김종인 발언 저급한 유언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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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힘을 향해 코로나 백신 불안 조장을 멈추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지도자들은 입에 올리기도 민망한 표현으로 정부를 비아냥하며 발목잡기를 계속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극심한 고통을 겪는 국민을 돕기 위한 재난지원금과 온국민이 기다린 백신 접종마저 정쟁에 악용하고 혐오, 적대, 불신을 조장하는 부끄러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백신 불안 조장행위가 도를 넘었다"며 "어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스트라제네카라는 유럽에서 기피하는 백신종류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접종된다고 말했다. 제1야당 대표 발언으로 믿기지 않는 저급한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스트라제네카는 안전성 논란이 없는 백신"이라며 "근거 없는 주장으로 불안, 공포를 조장하는 것은 백신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떨어뜨리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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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3.03. photo@newsis.com
오는 4일 국회 제출 예정인 추경안에 대해선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에 어떤 민생지원도 하지 말라는 정치 공세야말로 선거용 국정 발목잡기, 고질적인 국정 방해행위"라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의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 1.5배, 모더나 6배 이상 계약한 전세계 베스트셀러 백신"이라며 "이전에 국민의힘은 백신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연일 비난하고, 이제 확보하니 그 백신이 위험하니 맞지 말라는 가짜뉴스를 퍼트린다. 국민의힘인지 국민의짐인지 국민들이 단호히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최고위원도 "전 국민이 집단면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국민 불안 자극이 아니라 전문가 의견을 신뢰할 때다. 국민의힘은 어깃장을 그만 내려놓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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