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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20년만에 정규리그 4위로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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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3 21:00:23
삼성생명,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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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최종 3차전에서 우리은행에 64-47, 17점차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패했던 삼성생명은 지난 1일 2차전에 이어 승리를 챙기며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2018~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열리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오는 7일부터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올라온 청주 KB국민은행과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4위로 객관적 전력에서 우리은행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다. 대다수가 우리은행의 우위를 점쳤다.

이변이다. 정규리그 4위가 1위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20년 만에 처음이다. 2001년 겨울리그에서 4위였던 한빛은행이 1위 신세계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유일한 4위팀의 업셋이었다.

센터 배혜윤이 16점 7리바운드로 페인트 존을 책임졌고, 김단비(12점 10리바운드)와 김보미, 윤예빈(이상 9점)이 지원했다.

우리은행에선 김소니아(13점)가 분전했다.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정상 탈환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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