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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산책 중이던 주민 맹견에 습격 당해…견주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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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4 1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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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에서 산책 중인 주민과 반려견이 맹견에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6시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서 주민 A씨의 반려견이 로트와일러로 추정되는 맹견에게 공격을 당했다.

잠시 후 반려견을 보호하려던 A씨도 맹견에게 공격당해 손과 얼굴에 심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맹견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뒤늦게 견주가 달려왔지만 자신의 개를 통제하지 못했다”며 “맹견에게 물린 반려견을 차에 데려다놓고 왔더니 맹견과 견주는 사라진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맹견과 견주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는 글을 올리고 부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해자로부터 부상 정도를 알 수 있는 사진이나 진단서는 제출되지 않았다”며 “일단 공격한 맹견의 견주를 파악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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