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부산

박형준 선거체제 돌입…부산시당 공동대변인단 출범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21-03-05 18:41:50
이언주·박민식·박성훈 공동선대본부장…'원팀선대위'로
associate_pic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일 오후 시당 회의실에서 선대위 대변인단 출범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박형준 후보 캠프가 통합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으로 선거체제로 전환했다.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박형준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를 과거 시당과 후보자 캠프로 따로 구성돼 있던 것과 달리 '원팀선대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총괄본부장을 하태경 시당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또 박형준 후보와 당내 경쟁을 벌인 박민식·박성훈·이언주 후보가 공동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한다.

시당은 우선 이날 외부와의 소통창구인 대변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공동수석대변인에는 시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희곤(동래) 의원과 황보승희(중·영도) 의원이 맡기로 했다.

공동대변인은 시당 대변인 김소정 변호사, 최준식 전 시의원과 박형준 후보 캠프의 전진영 전 시의원, 원영일 변호사가 맡는다.

또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박성훈 캠프 대변인 안영주 변호사도 공동대변인에 합류했다. 이 밖에도 권성주 연세대 객원교수와 김현성 전 남구을 당협위원장이 공동대변인에 이름을 올렸다.

수석대변인을 맡은 김희곤 의원은 "시당의 대변인단과 각 후보 캠프에 있던 분들이 힘을 모아 용광로 같은 선대위 대변인단이 되겠다"며 "우리 후보를 잘 알리고 상대 후보의 네거티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언론 등과 가장 자주 접하는 대변인단 구성이 우선적으로 돼야 할 것 같아 공동대변인단을 구성했다"며 "가장 큰 특징은 타 후보 캠프에 있던 인원들을 모아 '원팀·통합형'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전날 '3NO선거(네거티브, 과거매몰, 정쟁 없는 선거)‘제안에 대한 민주당의 부정적 반응과 관련한 기자 질문에 하태경 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은 과거만 팔아먹고 살아라. 우리는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부산시당은 이날 공동대변인단 출범에 이어 순차적으로 선대위를 구성,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전국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