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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 4개지역 긴급사태 21일까지 2주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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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5 21: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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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2월2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도쿄를 비롯한 9개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긴급사태를 3월 7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1.02.02.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5일(금) 저녁 코로나 19 대책본부 회의를 갖고 3월7일 기한으로 시행중인 수도권 4개 지역에 대한 긴급사태 발령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 발표했다.

예상대로 자문위원회 권고를 수용한 것으로 이에 따라 도쿄(東京)도·가나가와(神奈川)현·지바(千葉)현·사이타마(埼玉)현 등 4개 수도권 광역지방자치자체는 3월21일까지 긴급사태 아래 있게 됐다.

음식점, 바, 노래방 등 저녁 이후 사람들이 모이는 사업장의 영업시간을 밤8시로 단축하는 것이 긴급사태 발령의 주요 조치이다.

일본은 지난해 4월에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라 전국에 내렸던 긴급사태를 5월 말 전부 해지했었다. 12월부터 확산세가 커지자 올 1월7일부터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을 비롯 11개 도부현에 한 달 기한으로 발령했다.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10개 도부현의 발령을 3월7일까지 한 달 더 연장했으며 이 중 수도권 이외 6개 지역은 2월28일 일주일 일찍 해지했는데 수도권 1도3현은 확산 감소세가 분명하지 않아서 오히려 보름 정도 연장한 것이다.

일본의 하루 신규 감염자는 지난해 11월까지 최다치가 2000명에 미만이었으나 1월 초 7000명 선을 며칠 넘었다. 현재 100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확진자는 43만6100여 명이며 총사망자는 815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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