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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시즌 첫 홈 1-3 역전패…감독 교체론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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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7 08:48:14
벌써부터 강등 우려 솔솔
첫 경기에선 0-5 대패 수모
자유게시판에 실망한 팬들 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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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6일 시즌 첫 홈경기에서 포항에게 1-3 역전패를 당했다.

강원은 이날 오후 7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1 포항 스틸러스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1-3 충격의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강원은 전반 21분 공격수 김대원이 포항 골문으로 올려준 공이 그라운드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서면서 포항에 연속 3득점을 내주면서 시즌 2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강원은 지난해 9월13일 홈에서 열린 포항전에서도 0-3으로 패한 적이 있다.

특히 지난 1일 울산을 상대로 치른 올 시즌 첫 경기(원정)에서 0-5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았던 김병수 감독 교체론이 점화될 조짐이다.

강원FC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불만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안정민씨는 "개막 후 두 경기 내용을 보면 참… 강등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될 정도네요. 수비수들은 세트피스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멀뚱멀뚱 서 있고 상대 패널티 박스 근처에만 가면 실수 연발하는 공격수들까지 만년 강등 후보 인천은 최근 경기 내용과 결과까지 좋아지고 있던데 참 걱정이 많네요"라며 실망했다.

이강욱씨는 "저는 과거 영남대 시절에는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건 아마추어 감독 때고 지금은 프로감독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프로감독은 성적을 내야 하는 게 프로감독이니까요"라며 감독 교체론에 불을 지폈다.

강원은 오는 9일 오후 7시 전주로 내려가 전북 현대 모터스와 3라운드 경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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