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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향에도 신규확진 416명…지역감염 확산 우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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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7 12:10:00
국내발생 수도권 323명…경기 169명·서울 127명·인천 27명
비수도권 지역발생 76명…경북 11명·강원 10명·대구 8명 등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1634명…위·중증환자 1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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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지난 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3.0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416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400명대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99명이다.

제조업 등 외국인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최근 일주일 간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약 20명 늘어나면서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1주 일평균 국내발생 381.1명, 전주 대비 20여명 증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6명이 증가한 9만2471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415명 발생 이후 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416명 등 300~400명대를 오가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금요일·토요일인 5~6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량은 금요일인 5일 6만2636건, 토요일인 6일 4만2313건 등이다.

최근 한 달간 일요일 기준으로 보면 2월14일 326명, 2월21일 416명, 2월28일 355명, 3월7일 416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은건 지난 2월21일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59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6407명의 수도권 확진자가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임시선별감사소에서 발견됐다. 지난달 15일부터는 익명검사에서 실명검사로 전환돼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9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81.1명(338명→319명→426명→401명→381명→404명→399명)이다. 그 직전 1주 361.1명보다  20여명 늘어난 수준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69명, 서울 127명, 인천 27명, 경북 11명, 강원 10명, 대구와 충북 각각 8명, 부산과 충남, 전남 각각 6명, 전북 5명, 제주와 광주 각각 4명, 경남 3명, 울산과 세종 각각 2명, 대전 1명 등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323명으로 전국 확진자의 80.9%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5일간 300명 넘게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76명으로 10일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충청권 17명, 호남권 15명, 경북권 19명, 경남권 11명, 강원 10명, 제주 4명 등이다.

최근 일주일간 권역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수도권 302.4명이다. 비수도권은 충청권 21.0명, 호남권 13.3명, 경북권 16.0명, 경남권 19.4명, 강원 5.7명, 제주 3.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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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399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23명으로 전국 확진자의 80.9%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제조업·외국인 감염 여전…병원·사우나 등 일상 감염도
서울에서는 지난 6일 오후 6시 기준 동대문구 요양병원 관련 6명, 노원구 음식점 관련 5명, 동대문구 병원 관련 2명, 영등포구 칵테일바 관련 1명, 은평구 사우나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동두천시 외국인노동자 집단발생 관련 11명, 동두천시 어린이집 관련 3명, 김포시 요양병원 관련 7명, 포천시 지인모임 관련 1명, 평택시 재활용 업체 관련 2명, 용인시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3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인천에서는 강화군청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강화군청을 임시로 폐쇄하고 청사 전체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강화군은 이날 오전 해당 직원의 사무실 동료 직원 2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적으로 본청 직원 400여명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다.

충북 음성에서는 한 유리업체에서 외국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업체에서는 현재까지 외국인 18명, 내국인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진천에서는 닭 가공업체 관련 2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추가돼 총 27명이 감염됐다. 영동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명이 감염됐다. 제천에서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부부가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지역 내 선행확진자와 접촉한 60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 2명,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 3명, 타지역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경로 미파악자 1며 ㅇ등이 감염됐다.

경북 예천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미에서는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감염경로 미파악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포항과 상주에서는 각각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3명,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2명, 감염경로 미파악자 3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남 김해에서는 직장 관련 전수조사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창원에서는 서로 다른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선행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 관련 2명,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광주 198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감염됐다.

전남 여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정기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던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추가 감염됐다. 함평에서는 마트 직원이 확진자가 방문한 농민단체 사무실 관련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장성에서는 서울 도봉구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감염됐다.

전북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휘트니스 관련 1명,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강원 정선에서는 교회 관련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제에서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육군 간부 1명이 감염됐다. 원주에서는 충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강릉에서는 감염경로 미파악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가족 관계인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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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7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6명 늘어난 9만247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증가해 누적 163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07명 증가해 총 7617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코로나19 사망자 2명 늘어…누적 1634명
해외 유입 확진자 17명 중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2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러시아 4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3명(2명), 카자흐스탄 1명, 파키스탄 1명(1명), 폴란드 1명, 체코 1명(1명), 미국 4명(3명), 캐나다 1명, 가나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634명이다. 3월 들어 발생한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2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4%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07명이 증가한 8만3220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07명 늘어 7617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감소해 134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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