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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72명…동두천 외국인 11명 추가

등록 2021.03.07 10: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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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2만4760명

[서울=뉴시스]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으로 집계됐다.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72명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관련 확진자 증가로 200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확진자 수는 다시 4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76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68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집단 발생 관련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다.

또 김포 요양병원 관련 7명(누적 25명), 동두천 어린이집 관련 3명(누적 29명), 용인 운동선수·운동시설 관련 3명(누적 60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45곳 가운데 53.5%인 506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35곳이 찼다.

제 3, 4, 6, 7, 8, 9,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 인원 1381명 가운데 767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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