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역주행 '브레이브걸스' 유정 "4년 전과 너무 다른 세상"

등록 2021.03.07 10:4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브레이브걸스' 유정(사진=SNS 캡처)2021.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브레이브걸스' 유정(사진=SNS 캡처)2021.03.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4년 전 발매한 곡 '롤린'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고 유튜브 조회수가 폭발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유정이 소감을 밝혔다.

유정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4년 전과 너무 다른 세상에서 오늘을 맞이하네요! 기대도 해본 적 없는 하루. 내 인생에 역전은 없을거라 생각해 왔어요.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덕분에 꾸던 꿈을 이루고 잊었던 미래를 꿈꾸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해지지 않게, 감사함을 마음에 품고 좀 더 성숙해지겠습니다.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저에게 왔듯, 여러분들께도 오고있을 그 모든 것들을"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이브걸스 '롤린'은 지난 2017년 3월7일 발매됐던 곡이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채 활동이 종료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한 유튜버가 브레이브걸스가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과 군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댓글 모음' 영상으로 업로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롤린'은 발매 4년 만에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