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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야놀자'…창업자가 전 직원에 천만원어치 주식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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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8 08:34:49  |  수정 2021-03-08 08:37:15
공동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임상규 C&D 대표가 60만주 출연해 재원 마련
새롭게 영입 인재까지 확대 지급 예정…인재 영입 지속·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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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숙박 O2O 전문기업 야놀자 이수진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 좋은숙박연구소에서 열린 ‘야놀자 프랜차이즈 100호점 돌파’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 1만 객실 확보로 생활실속형 숙박 공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6.08.02.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야놀자 주식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는 올해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깜짝 주식 지급은 직원들에 보상에 대한 기대를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야놀자는 지난해부터 구성원의 소속감 고취와 회사의 비전 공유를 위해 무상으로 주식을 부여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연봉 및 보너스 등 기존 보상체계와 별개로 지급되며, 현재까지 총 2회에 걸쳐 부여됐다.

재원은 공동창업자인 이수진 총괄대표와 임상규 C&D 대표가 보유한 회사 주식 60만주를 무상 출연해 마련했다.

이번 전 직원 무상 주식 부여 프로그램은 기존 구성원뿐만 아니라 새롭게 영입되는 인재들까지 확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 경우 현재 재직 중인 모든 직원들과 신규 입사자들은 무상 주식 부여 대상이 된다. 야놀자는 현금 보상뿐만 아니라 무상 주식 부여를 통해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야놀자는 이번 지급 이후에도 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평가보상을 통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성장에 기여하는 직원들에 대한 장기적인 보상과 함께 인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글로벌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으로 꼽히는 만큼, 미래 성장동력인 인재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위해 전 직원 무상 주식 부여를 결정했다"면서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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