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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이화여대와 유전자 전달 플랫폼 개발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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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8 12:46:57
RNA 유전자 백신·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약물전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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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에스티팜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규 유전자 약물 전달체 플랫폼 기술의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 mRNA 사업개발실장 양주성 상무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혁진 교수가 개발의 책임을 맡게 된다. mRNA 및 siRNA 등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의 약물 전달체인 지질 나노 입자(LNP) 플랫폼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또 에스티팜은 향후 2년간의 개발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 완료 후 지식재산권은 공동 명의로 출원한다.

이번 공동 개발로 약물 전달체의 온도 안정성이 개선되면 mRNA 백신의 가장 큰 문제점인 냉동보관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NA 중 특히 mRNA는 작은 온도 변화 등 주변 환경에 매우 취약하고 우리 몸 속에서 수많은 분해효소들에 의해 빠르게 분해된다. 또 분자량이 커 세포막 통과가 매우 어렵다.

LNP 플랫폼 기술은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핵심인 약물 전달 기술이다. mRNA분자를 지질 나노 입자로 감싸 미세한 환경 변화와 효소에 의한 분해로부터 보호하고,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LNP 플랫폼 기술은 현재의 코로나19 뿐 아니라 변이와 새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이번 공동 개발로 신규 LNP플랫폼 기술을 추가 확보해 RNA 유전자 백신과 치료제 개발 및 생산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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