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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VR·AR 공공분야 연계사업 참가기업 모집

등록 2021.03.10 0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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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관련 도내 중소기업 대상

공공기관과 컨소시엄 이뤄 신청해야

[수원=뉴시스]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공공분야 VR·AR(가상·증강현실) 서비스 도입을 위한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도내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공공기관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의료·관광 등의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군, 보건소, 박물관 등의 수요 31건을 취합했다.

신청대상은 가상·증강현실 관련 경기도내 중소기업으로, 수요처 공개사이트에서 수요처와 사업내용을 확인한 뒤 희망 공공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사업공고, 수요처 공개사이트(xsync.online/gcon)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031-8064-1777)에 문의하면 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증강현실 기업에는 공공분야의 판로를 확보하고, 도민에게는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의료, 관광 등 다양한 가상·증강현실 공공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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