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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버려져 얼굴만 내민 몰티즈…걷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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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29 15:46:44  |  수정 2021-03-30 07:23:57
경찰 CCTV 등 통해 유기·학대 가해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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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재개발지역 인근 거리에서 몰티즈는 쓰레기 봉투에 담긴 채 길을 지나는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2021. 3.21. (사진=부평구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의 한 거리에서 반려견인 몰티즈 한마리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진 몰티즈와 관련 유기·학대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몰티즈는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재개발지역 인근 거리에서 쓰레기 봉투에 담긴 채 길을 지나는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쓰레기 봉투에 담겨 얼굴만 내밀고 있던 몰티즈는 탈수 증세 등을 보이며 살아있었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이 몰티즈를 구조해 동물보호센터에 인계했다.

부평구는 발견된 몰티즈가 학대 당하고 버려진 것으로 보고 지난 23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견주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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