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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 개소

등록 2021.04.04 14: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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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운동장 3층 리모델링해 마련

장애인용 체력단련기 등 비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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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는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내 스쿼시장 3층에 있다.

2019년 7월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완공했다.

총면적은 422㎡로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재활운동실에는 재활을 위한 장애인용 체력단련기와 고주파자극기 등 19종의 운동기구를 비치했다.

센터는 구청 전담직원 1명을 배치해 구 직영으로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센터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 장애인 체육재활센터가 문을 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 장애인들이 이곳에서 체력을 키우고 재활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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