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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美 경제, 2023년까지 호황 가능"

등록 2021.04.08 0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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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주주서한서…골디락스 기대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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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2019년 4월10일(현지시간)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한 모습. 2021.04.08.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경제가 내후년인 2023년까지 호황을 맞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연례 주주서한에서 이처럼 밝혔다. 다이먼 CEO의 주주서한은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의 사업 개요뿐 아니라 리더십에 대한 생각, 공공정책 진단 등을 망라하며 월스트리트에서 널리 읽힌다.

다이먼 CEO는 "미국 경제가 호황을 맞을 것 같다"고 봤다. 그러면서 저축 증가, 새로운 경기부양책, 더 많은 양적완화, 추가 인프라 투자법안 가능성, 성공적인 백신접종 및 "유행이 끝날 무렵의 희열" 등이 결합하면 경제호황이 "2023년까지 쉽게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의회는 지난달 1조9000억달러(약 2100조원) 규모 코로나19 부양책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미국인은 1인당 최대 1400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조3000억달러(약 2600조원) 규모 인프라·일자리 투자 법안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다이먼 CEO는 빠르고 지속적으로 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물가는 완만하게 상승하는 골디락스 경제가 실현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또 시장 일부에 "거품과 투기"가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부문인지는 거론하지 않았다.

이번 서한은 66페이지 분량으로 이제까지 다이먼 CEO가 내놓은 주주서한 중 가장 길었다고 NYT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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