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센터, 글로벌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 모집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

글로벌 그룹 ‘요즈마’ 선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및 해외진출 지원

[전주=뉴시스] 전북창조센터, 글로벌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전북도와 함께 ‘2021년 글로벌 벤처 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내수시장 의존도가 높은 창업기업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고, 선진화된 벤처기업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스타트업에게 전문교육과 해외 투자자 매칭, 초기 자금 투자까지 연계하는 종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신규 모집 14개사와 지난해 우수 참여기업 6개사를 후속 선발해 총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북센터와 요즈마가 협력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해외 3개국(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전북센터는 2019년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등록 후,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32개사 중 우수기업 4개사에 대해 초기 자금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기업 중 ㈜소더코드(대표 오재현)는 1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으며, ㈜엔시팅(대표 김종직)에 대해서 요즈마가 5000만원의 후속 투자를 검토하는 중이다.

전북센터는 올해도 우수기업에게 적극적인 초기 자금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 관련 신청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육성팀(063-220-8903, 89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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