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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학생 335명 추가 확진…하루 48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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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8 15:29:04
올해 총 1412명 확진…대전 학원가 확진 급증
108개교 원격수업…7일 재보선 영향 68% 등교
대학생 134명 추가 확진…수도권에 58%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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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발 집단감염이 가족간 전파로 이어지면서 초등학교 학생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7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07. bbs@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지난 일주일간 유·초·중·고 학생 335명과 교직원 50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하루 평균 학생 47.9명, 교직원 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1주 전 일일 평균 학생 확진자가 약 40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 8명이 더 확진됐다.

교육부가 공개한 8일 0시 기준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학생 335명이 추가 확진돼 올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1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가 9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73명으로 뒤를 이었다. 학원가를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 중인 대전의 추가 확진자도 59명으로 나타났다. 전북(19명)과 경남(16명), 대구(13명), 인천(11명)에서 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 동구의 학원 관련 집단감염은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8일 0시 기준 지역의 고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2개교 등을 통해 접촉자 11명이 추가 확진돼 최소 72명 이상이 확진됐다.

같은 기간 교직원의 경우 50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부산이 각 10명, 대구 5명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는 유흥업소발 'N차 전파'로 인해 교육기관 5곳에서 고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 초등학생 1명, 교사 2명이 확진됐다. 동래교육지원청에서도 직원 최소 4명이 추가 확진됐다.

8일 오전 10시 기준 전체 2만512개교 중 2만354개교(99.2%)가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15개 시·도 108개교는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했다.

학교급별로 매일 등원하는 유치원 등원 비율이 90.8%로 가장 높고 특수·각종학교 등도 86.1%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68.3%, 고등학교는 67.5%였으며 중학교는 56%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은 재·보궐 선거 영향으로 오후 4시 기준 전체 학생 594만명 중 67.7%가 등교했다. 서울과 부산 등 투표소로 사용된 1044개교가 재량휴업 중이었으며, 원격수업 실시로 등교수업을 받는 학생 수가 일시 감소했다.

학생 3만8212명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하지 못했다. 이 중 9448명은 확진자 또는 밀접접촉자로서 격리 중인 학생들이다. 2만8764명은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의심증상이 발생해 학교에 가지 못한 사례다.

대학의 경우 같은 기간 대학생 134명, 교직원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학생 661명, 교직원 75명으로 늘었다.

일일 평균 확진자는 학생 19.1명, 교직원은 1.7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학생 확진자는 서울이 43명, 경기가 35명으로 수도권에 절반 이상(58.2%)이 쏠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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