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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국방장관 만난 文대통령, KF-X 분담금 문제 논의한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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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08 16:28:43
印尼, KF-X 개발 '1.7조 부담' 계약과 달리 6천억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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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하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1.04.08.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정부 초청으로 방한한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분담금 연체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라보워 장관은 지난 7일 정부 초청으로 공식 방한했다. 오는 9일 KF-X 시제기 출고식 일정에 맞춰 초청이 이뤄졌다. 외교 관례상 출고식 하루 전 문 대통령 접견 일정이 마련됐다.

20분가량 진행된 이날 접견에는 프라보워 국방장관, 우마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타탕 공군 교육사령관, 다당 국방부 예비전력총국장이 자리했다.

우리 측에서는 서욱 국방장관과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강건작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한·인도네시아 당국 간 마찰을 빚고 있는 KF-X 분담금 연체금 문제 해결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15년 총사업비 8조7000억원을 공동 부담하는 형태로 오는 2026년까지 KF-X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20%에 해당하는 1조7000억원을 부담하기로 한 당초 계약과 달리 핵심 기술의 추가 이전을 요구하며 약 6000억원을 연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ustar@newsis.com,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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