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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유민상, 소유와 컬래버…살크업 트레이너 변신

등록 2021.04.11 0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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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 (사진 = MBC 제공) 2021.04.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지적 참견 시점' 유민상.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개그맨 유민상이 가수 소유의 살크업을 위해 살찌는 먹방 팁을 전수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민상은 살을 찌우고 있는 소유를 위한 살크업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유민상은 소유의 SOS에 응답해 칼로리 폭탄 먹방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그는 호또그(호떡+대왕 소시지), 짜볶이(짜장면+매운 떡볶이) 등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신메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가 먹다 지친 기색을 보이자 유민상은 "들어가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으면 돼요"라며 먹방 철칙을 공개하기도.

또 유민상은 자신이 문세윤을 가린다는 카메라 감독의 말에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밝혔다.

그러나 '저탄고지' 식단을 '고탄저지'로 잘못 말해 오해를 사는가 하면 아직 배달 오지 않은 실내 사이클을 탈 예정이라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과의 은근한 썸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김민경의 칭찬에 입꼬리를 주체 못 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장난하는 척 진심을 담은 칭찬을 발사한 것.

유민상은 옆에서 지켜보던 홍윤화가 두 사람을 엮으려 하자 부끄러움에 아무말 대잔치를 펼친데 이어 스튜디오 MC들마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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