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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살인혐의 쓰고 최대 위기…빌런들의 반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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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1 09:04:21
최고 시청률 12.6%…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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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빈센조 15회. (사진 = tvN 제공) 2021.04.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빈센조' 송중기가 살인 혐의를 뒤집어써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빌런들을 위기로 몰아넣기 위한 다크히어로들의 기상천외한 연극이 펼쳐졌다.

14회에서 마피아 킬러들을 마주하고 위기에 처했던 빈센조(송중기)는 인자기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살아남았다. 킬러 중 한 명의 휴대폰에서 최명희(김여진)의 번호를 발견하고 이 모든 상황이 바벨 측 관계자의 계략임을 파악했다.

금가프라자 식구들은 수사 발표를 듣기 위해 지푸라기에 모였다. 힘을 합쳐 장준우(옥택연)를 잡은 다크히어로들은 한껏 들떠있었다. 그러나 정인국(고상호) 검사는 수사발표에서 "과거에 대한 개인감정으로 수사에 임했고, 입증되지 않은 사실들로 바벨의 장한석 회장을 기소하려 했다. 과잉수사로 바벨에 큰 피해를 입혔다"라며 '거짓' 양심고백을 했다.

믿었던 정 검사가 배신한 것. 정 검사는 빈센조가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게 만들어 마지막 순간 장준우와 거래를 했다. 결국 바벨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수사는 종결됐다. 여기에 장준우는 정 검사를 통해 기요틴 파일이 금가프라자 지하 밀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 검사에게 배신당했지만, 빈센조에게는 강력한 한 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 고위공직자들의 각종 비리가 종합선물세트로 담긴 '기요틴 파일'. 지하밀실에 봉인된 줄 알았던 기요틴 파일은 빈센조의 손에 있었다. 그는 홍차영(전여빈), 남주성(윤병희)과 함께 파일을 열었고, 악당들의 약점을 잡아 확실한 복수를 계획했다.

빈센조는 우선 바벨과 대창일보 간에 싸움을 붙이기로 했다.

기요틴 파일에는 대창일보 오정배 사장에 관한 내용도 자세히 담겨 있었는데, 오 사장이 후계자 다툼 중에 친형을 죽였고 미신에 홀려 모든 대소사의 결정을 무속인에게 맡긴다는 내용이었다.

빈센조는 오 사장이 자신을 찾아오게 만든 뒤, 자신은 '여림도령'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그의 과거사를 들먹이며 오 사장을 홀렸다.

오 사장은 반신반의하다가도 완전히 넘어가고 말았다. 빈센조는 오 사장에게 바벨과 연을 끊지 않으면 비참하게 죽게 될 것이라며, 반드시 철저하게 짓밟고 액을 없애라고 속삭였다. 잔뜩 겁먹은 오 사장은 빈센조의 말을 따라 바벨에 관한 진실을 보도했고 바벨화학 주가는 폭락했다.

장준우는 분노했다. 하지만 빈센조는 기요틴 파일을 통해 장준우가 과거 급우들을 폭행하는 거로도 모자라 잔혹하게 죽였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다시 오 사장을 이용했다. 오 사장은 빈센조가 이야기한 장준우의 과거 악행을 대창TV를 통해 보도했다.

장준우에 관한 의혹은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갑자기 오 사장이 배신한 이유를 몰랐던 빌런들은 그의 뒤를 캐 모든 일이 빈센조의 작전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됐다.

바벨과 우상 측은 빈센조를 치기 위한 반격을 준비했다. 장준우와 최명희는 빈센조의 과거사와 가족관계까지 파헤쳤다.
 
결국 빈센조는 함정에 빠졌다. 지푸라기(홍차영 사무실) 앞을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를 쫓아 건물 옥상에 도착한 빈센조의 뒤로 오 사장의 시신이 떨어졌다. 그리고 빈센조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기 위해 형사들이 들이닥쳤다.

함정에 빠진 빈센조가 어떤 방법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11일 오후 9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빈센조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1.2%, 최고 12.6%, 전국 기준 평균 10.3%, 최고 11.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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