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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 오후 비공개 회의…최고위원 선출 방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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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1 10:38:23
'최고위원도 전당대회서 선출' 주장에 입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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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학영 비상대책위원, 도종환 위원장, 김영진 비상대책위원. (공동취재사진) 2021.04.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도종환)는 11일 오후 비공개 회의를 갖는다.

도종환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비대위 회의를 소집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주요 의제는 내주부터 시작할 '민심 경청 투어'를 비롯해 비대위 활동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초선과 2030 의원들이 집단 연명을 통해 조국 사태에 대해 사과하는 등 대대적 쇄신을 요구하고 있어 관련한 입장 표명도 주목된다.

아울러 최근 당내에서 중앙위원회에서 뽑기로 한 최고위원 선출 방식을 다가오는 임시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함께 뽑자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돼, 이를 놓고도 논의가 예상된다.

비대위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최고위원 선출 방식과 관련해 "좀더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의원과 당원들의 의견이 많이 전달된다면 (중앙위 선출) 논의를 재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당권주자인 홍영표, 우원식 의원과 초선 박주민, 김용민, 이재정, 황운하 의원 등은 최고위원 중앙위 선출에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이중 초선 의원들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의 등가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부분 검찰개혁 국면에서 강경한 목소리를 낸 '처럼회' 멤버다.

김남국, 김용민, 이탄희, 황운하 의원 등 민주당 의원 17~18명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 공부모임을 표방해 결성한 처럼회는 검찰·사법개혁 입법에 앞장서며 강경론을 주도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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