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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유아·승희 초역세권 '지상투룸' 매물로 승리

등록 2021.04.12 09: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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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해줘 홈즈'. (사진 = MBC 제공) 2021.04.1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구해줘 홈즈'. (사진 = MB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 승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 초역세권 매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꿈을 위해 인(in) 서울을 꿈꾸는 두 룸메이트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개그클럽 회장과 부회장 출신으로, 각종 오디션의 기회가 많은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했다. 이동이 편리한 서울 내 역세권 매물을 희망했고, 방 2개 혹은 공간 분리가 가능한 원룸을 원했다.

먼저 복팀은 힙합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와 양세형이, 덕팀은 오마이걸 유아와 승희, 김숙이 출격했다.

복팀 첫 매물은 용산구 이태원동의 '이태원 체크메이트'였다. 이태원역까지 도보 4분, 이태원 먹자골목까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반지층 매물로 거실과 방 2개가 있었다. 지층이지만 넓은 창과 채광이 좋아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매물은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쓰쓰쓰리룸이 나온다'였다. 회기역과 외대앞역이 있는 더블 역세권 매물로 다세대 주택의 1층 매물이었다. 아파트 구조로 넓은 거실과 방이 3개 있었고 다양한 가구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졌다.

복팀 마지막 매물은 성동구 용답동의 '웃으면 복층이 와요'였다. 도심에 위치한 신축 오피스텔 매물로 높은 층고의 복층 매물이었다. 큰 창문에 걸치는 도시뷰,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등 기본 옵션이 특징이었다.

이에 비해 덕팀 첫 매물은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지상 투룸 나가신당~!'이었다. 도보 3분 약수역 초역세권 매물로 현재 세입자가 셀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금손 세입자 덕분에 거실과 주방 그리고 안방 모두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삼선동의 '도보로! 대학로!' 매물이었다. 희극인들의 성지, 대학로가 도보권으로 가능했다. 화장실이 딸린 넓은 안방은 기본, 계단을 중심으로 활용도 높은 방들과 야외 베란다가 있었으며 화장실이 또 등장해 1인 1화장실이 가능했다.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마포구 서교동의 '합정 7070 하우스'였다.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합정과 망원 사이에 있는 아기자기한 투룸 매물로 반지층 매물이지만 큰 창이 있어 채광과 환기는 걱정 없었다. 가슴 뻥 뚫리는 옥상까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양 팀은 각각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쓰쓰쓰리룸이 나온다'과 '지상 투룸 나가신당~!'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고, 의뢰인들은 덕팀의 '지상 투룸 나가신당~!'을 선택했다. 편리한 교통과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지상 매물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구해줘! 홈즈'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3%, 5.5%를 나타냈고, 2부 시청률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6%까지 올랐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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