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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팩스복합기 '에코탱크 시리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상

등록 2021.04.17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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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제품 디자인 부문 5년 연속 수상, 프린터 3년 연속 최우수상

문서 스캐너 '워크포스 시리즈', 포토 프린터 '슈어컬러 시리즈' 본상 수상

[서울=뉴시스] 제품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에코탱크 시리즈' (제공=한국엡손)

[서울=뉴시스] 제품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에코탱크 시리즈' (제공=한국엡손)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프린터 에코탱크 팩스 복합기이며, 본상(Winner)은 문서 스캐너 ‘워크포스 시리즈’와 포토 프린터 ‘슈어컬러 시리즈’가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5년 시작됐으며 혁신성, 기능성, 내구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7800여개의 제품이 출품돼 경쟁했다.

엡손은 이번 수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프린터는 3번째 제품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서울=뉴시스]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 ‘워크포스 시리즈’(사진 위), ‘슈어컬러 시리즈’(사진 아래) (제공=한국엡손)

[서울=뉴시스]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 ‘워크포스 시리즈’(사진 위), ‘슈어컬러 시리즈’(사진 아래) (제공=한국엡손)

최우수상을 수상한 팩스 복합기 ‘에코탱크 시리즈(L15160·15150, L6570·6550, L14150)’는 인쇄, 복사, 스캔, 팩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프린터다. 사무공간에 적합한 콤팩트한 디자인과 내장형 잉크시스템으로 비용 절감 및 동급 최단 인쇄 속도를 구현한다. 엡손 고유의 마이크로피에조 구동장치로 열 사용을 필요로 하지 않는 ‘히트 프리’ 기술을 적용해 소호(SOHO·개인사업자) 비즈니스 공간을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시킨다.

본상에는 문서 스캐너 ‘워크포스 시리즈(WorkForce DS-32000·DS-30000)’,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 ‘슈어컬러 시리즈(SC-P704·SC-P904)’가 선정됐다. ▲‘워크포스 시리즈’는 작지만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사무용 문서 스캐너다. 빠른 스캔 속도가 강점이며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명함, 봉투, 여권, 카드 등 특수용지와 얇고 오래된 용지 스캔에도 강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슈어컬러 시리즈’는 탁월한 표현력으로 전문 사진작가와 사진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엡손의 플래그십 포토 프린터다. 깊은 블랙 톤의 사진부터 풍부한 색의 풍경사진까지 섬세하게 표현 가능하며, 부피는 더욱 작아졌다.

엡손 디자인 담당자는 “에코탱크 팩스 복합기, 문서 스캐너, 전문가용 포토프린터로 수상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가정, 비즈니스 환경에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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