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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개호 의원 확진…지역 정치권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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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5 20:29:53
수행비서 등 당원 7명 집단감염
이 의원 사흘간 광주·전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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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photothink@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의 지역구인 담양사무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15일 이 의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 의원은 수행비서(전남 989번 확진자)가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의원의 전남 담양사무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수행비서와 당원 등 7명이 집단 확진됐다.

이 의원 지역구인 담양, 함평, 영광, 장성지역 당원 33명은 지난 6일 4·7보궐선거 서울시장 지원유세를 다녀왔다.

이 의원은 확진 판정을 받은 수행비서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결혼식과 장례식 등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우려된다. 수행비서는 지난 11일부터 유증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이 지역 주민은 물론 정치권 인사들과도 다수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 정치권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 의원이 확진됨에 따라 이 의원 동선에 따른 전남지역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민주당 당원 집단감염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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