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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기업들, 한국 소·부·장 협력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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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9 06:00:00
코트라, 내달 28일까지 '2021 글로벌파트너링 노르딕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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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볼보, 머스크 등 북유럽 대표기업 20곳이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코트라(KOTRA)가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북유럽 글로벌 기업 납품 확대를 위해 온라인으로 '2021 글로벌파트너링 노르딕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기계, 조선·해양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과 북유럽 글로벌 기업의 협력 관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동차 업체 볼보 ▲해운선사인 머스크 ▲배터리셀 생산업체 프라이어 등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 글로벌 기업 담당자가 참가한다.

국내기업들은 북유럽 글로벌 기업과 일대일 화상 상담회를 갖고 북유럽 글로벌 가치사슬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웨비나(웹 세미나)에 참여한다.

2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현지 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북유럽 자동차 생태계 및 글로벌 소싱전략 ▲노르웨이 배터리 산업 환경 및 구매조달 정책 ▲미래 선박 산업 전망 ▲핀란드 전기·전자 부품 글로벌소싱 계획 등을 발표한다.

1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일대일 화상 상담회에서는 국내 소부장 기업 70곳과 북유럽 대표기업 20곳 이상이 참가해, 한 달여간 집중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한 '유럽 그린딜 정책'의 기조에 따라 북유럽 기업들은 ▲전기차 ▲전기추진선박 ▲2차전지 등 친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 관계자는 "친환경 미래차 중심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부품·장비 협력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상담회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무역 분쟁, 공급망 단절 등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따라 우리 소부장 기업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기업과 북유럽 글로벌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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