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왕따 공방...전·현 멤버, 갑론을박 격화
[서울=뉴시스] 그룹 에이프릴. (사진 = DSP 미디어 제공) 2020.10.14. [email protected]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약 3년 간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려야 했다. 회사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했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에이프릴 멤버 양예나와 김채원은 "왕따와 따돌림 등은 일절 없었고, 모두가 힘들어했다"며 반박했다.
[서울=뉴시스] 에이프릴 현주. 2021.02.28.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양 측의 입장이 상반된 만큼, 공방은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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