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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영하, 롯데전 9실점 난타…평균자책점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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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0 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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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위기를 넘긴 두산 이영하가 덕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2020.11.05.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영건 이영하(24)가 9실점을 기록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영하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3이닝 8피안타(2피홈런) 4볼넷 9실점으로 무너졌다.

9실점은 한경기 개인 최다 실점 두 번째 불명예 기록이다. 이영하는 2019년 6월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4이닝 15피안타(2피홈런) 1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영하는 시즌 첫 경기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⅔이닝 8피안타 5실점(4자책점)으로 난조를 보인 후 지난 14일 KT 위즈전에서 5⅓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가 마무리로 전업한 이영하는 올해 다시 선발로 돌아와 중책을 맡았다. 그러나 구속, 구위가 올라오지 않아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장타에 무너졌다.

1-0으로 앞선 2회말 김준태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은 이영하는 3회 1사 후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은 후 전준우,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처했다. 곧바로 정훈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 마차도와 김준태에게 적시타를 내준 후 안치홍에게 만루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3회에만 무려 8점을 내줬다.

롯데 김준태는 홈런에 이어 2루타를 날려 이영하를 흔들었다.

이영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09에서 9.00으로 치솟았다.

두산은 4회말부터 조제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두산은 4회 현재 2-9로 끌려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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