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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낮 28도 등 초여름 '맑고 건조'…감기지수 높음

등록 2021.04.21 05: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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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인가?' (사진=뉴시스 DB)

'벌써 여름인가?' (사진=뉴시스 DB)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수요일 전북지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낮 동안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면서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7도, 장수·임실·고창·남원·무주·부안·순창·완주·익산 8도, 김제·정읍 9도, 군산·전주 10도로 어제(영하 0.1~영상 6.1도)보다 크게 높다.

낮 최고기온도 고창·장수 24도, 군산·진안·부안·임실 25도, 김제·남원·익산·정읍 26도, 무주·순창 27도, 완주·전주 28도로 어제(20.4~26.3도)보다 높겠다.

전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도 20도 내외로 매우 크다"라며 환절기 기온 변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질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자외선 '나쁨', 오존 '나쁨' 단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지수는 감기 "높음', 꽃가루농도(참나무) '높음', 천식폐질환 '높음', 대기확산 '낮음', 식중독 '주의'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30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28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53분, 일몰 오후 7시12분이다.

22일 목요일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9~14도, 낮 최고 23~27도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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