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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혼·골프 여행 등 관광객 5명 등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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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1:32:19
해외 입국 1명 등 도민 2명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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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31명 증가한 11만5926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관광객 5명 등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683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총 91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 중 7명(제주 677~683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들어 제주에선 총 5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올해에만 26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57명이다.

이날 확진된 7명 중 관광객은 5명(신혼 여행 2, 골프 관광객 1, 가족 여행 2), 해외 방문 이력자 1명, 제주도민 1명으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이력자와 제주도민을 제외한 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677번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제주도민으로 확인됐다.

678번과 679번은 가족 관계로 관광차 또 다른 가족 1명과 함께 제주로 왔으며, 677번이 제주 입도 후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검사를 받았다.

680번과 683번은 신혼여행 차 제주를 방문했으며, 입도 후 683번의 직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681번은 골프 여행객으로 입도 후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연락을 받고 검사를 진행했다.

682번은 제주도민으로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19방역대응추진단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의 증가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도내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입도객들은 마스크 쓰기와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1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0명(경남 확진자 1 포함), 격리 해제자는 654명(사망 1, 이관 2 포함)이며, 가용병상은 409개, 자자격리자 수는 534명(확진자 접촉 252, 해외 입국 282)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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