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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서 강릉까지 KTX로 가자" 시민단체 서명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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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3:29:46
행신역, 강릉선 KTX 차량기지 역할만 해 불편
전국 연결하는 노선에 강릉선 포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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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민들이 행신역에서 출발하는 KTX 노선의 강릉선 연결을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21일 KTX행신역 강릉선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행신역은 KTX노선의 거점역으로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등을 이용해 전국으로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경기 서북부권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강릉선의 경우 행신역이 출발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거리의 서울역으로 찾아가 환승해 이용해야 한다.
 
추진위는 행신역이 강릉선 KTX의 차량기지로 활용되고 있으면서도 출발역으로는 기능을 하지 못해 이용자들이 계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 행신역이 고양시의 GTX-A 노선과 고양선 등 다양한 교통발전의 기대에 따른 시기에 맞춰 기능과 교통 편의 개선 등이 강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진위는 오는 22일 'KTX행신역 강릉선 추진위원회'의 정식 발대식을 갖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서명운동 등 108만 고양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석환 위원장은 "앞으로 행주산성 등을 보유한 고양시 행신역에서 경포대가 있는 강릉까지 KTX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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