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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5명 확진…수산 사업장·교회 연쇄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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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5:09:31
항공기 기내 접촉자 1명 확진
수산 사업장 7명 늘어 총 17명
교회 1명 추가, 누적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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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31명 증가한 11만5926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수산 사업장, 교회 등의 연쇄감염이 지속되는 등 3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3명, 21일 오전 32명 등 하루새 35명(부산 4725~4759번 환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4759명이다.

먼저 북구 소재 복지시설의 종사자 1명이 주기적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이 시설은 종사자 40명, 입소자 52명 규모로, 부산시는 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구 소재 수산 사업장 직원 53명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사업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직원 16명, 가족 접촉자 1명)이며, 부산시는 이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강서구 소재 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 됐다. 현재 교회는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더불어 지난 9일 김포~김해 노선의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했다가 기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확진됐다.

아울러 연제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해당 학교는 당분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감염원 불분명 8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해외입국자 2명, 병원 입원 위한 선제검사 1명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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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1차 누적 접종자는 177만1407명이 됐다. 주민등록 인구(5182만5932명, 1월 기준)의 3.41%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항공기 등 기존 연쇄감염이 발생했던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식당 이외에도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어느 지역, 어떤 시설도 감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원치료 중이던 확진환자 58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완치자는 총 416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21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8439명(접촉자 5675명, 해외입국자 2764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495명(타지역 확진자 18명, 검역소 의뢰 확진자 1명)이며, 이 중 위중증 환자는 8명이다.

20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6만8689명 중 6만1812명(접종률 90.0%), 2분기 대상자 32만1710명 중 5만4224명(접종률 16.9%)이 접종을 마쳤다. 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8건(2건 중증 의심 신고)이 추가돼 누계는 총 984건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또 부부싸움 이후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해외입국자 1명과 답답해서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을 적발해 계도 조치했다. 그동안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241명(확진환자의 접촉자 148명, 해외입국자 93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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