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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경로당 125곳 손해배상책임·재산종합보험 가입

등록 2021.04.21 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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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군청. (사진=뉴시스 DB)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노인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로당 125곳의 손해배상책임보험과 재산종합보험을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이 정한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돼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절차가 까다롭고 비용 부담이 커 개별 경로당의 보험 가입이 어려움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군에서 일괄 가입하고 있다.

군은 법률에서 정한 손해배상책임보험 외에도 재산종합보험을 가입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경로당의 재산피해도 보상할 수 있었다.

김광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 여가생활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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