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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가족 간 감염 등 19명 확진...누적 2629명

등록 2021.04.21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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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31명 증가한 11만5926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2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31명 증가한 11만5926명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806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1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3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6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덕양구 A교회와 관련 파주시에서 1명이 추가 확진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629명(국내감염 2546명, 해외감염 83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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