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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숙원' 1군지사 이전 위한 공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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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6:26:21
어제 군·관 협력사항 논의 "적극 협력하겠다"
시, 지역 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상생 협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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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우산동 소재 '제1군지원사령부' 정문.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제1군지원사령부 이전을 위한 공사가 시작됐다.

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시설단 회의실에서 1군지사 이전을 위한 관계관 회의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는 주관기관인 국방시설본부를 비롯해 1군지사,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원주시가 참석해 공사 규모, 공정 보고, 군·관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1군지사 이전 공사에는 94만㎡의 면적에 총 사업비 2207억원이 투입된다. 통합 행정동 건물 등 만종리 지역 73동, 하화장 지역에 6개 동을 건립한다.

지난 8일 착공해 오는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5월부터는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등 공사가 시작된다.

이날 회의에서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이 대형 사업인 만큼 지역 자재와 인력, 장비 등을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 협약 체결을 건의했다.

1군지사는 공사차량의 원활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군사시설 진입도로 조기 개설, 대민행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 국방시설본부는 지역 발전을 위해 원주시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2023년 이전이 완료되면 1군지사 부지 개발이 본격화 돼 학성동과 우산동 일원 등 원도심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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