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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58명 신규 확진…누적 350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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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7:17:42
김해 19, 진주 18, 창원 9, 사천 7, 거제·양산 각 2, 통영 1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2명, 사천 음식점 관련 2명 추가
경남도, 26일~5월 9일 유흥·단란주점 방역수칙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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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21일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이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58명(경남 3450~3507번)은 ▲김해 19명 ▲진주 18명 ▲창원 9명 ▲사천 7명 ▲거제 2명 ▲양산 2명 ▲통영 1명으로, 7개 시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16명 ▲오늘 42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2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진주 지인모임 관련 2명 ▲사천 음식점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3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 ▲조사중 12명이다.

김해 확진자 19명 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다.

나머지 5명 중 2명은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이 중 1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김해 소재 중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돼 학생 26명, 교직원 7명 등 33명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는 음성 31명, 검사 진행중 2명이다.

2명은 서로 가족으로, 병원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 근무자로 확인돼 원아 14명, 직원 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음성 13명, 검사 진행중 7명이다.

진주 확진자 18명 중 9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다. 7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나머지 2명은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누적 81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9명 중 3명은 각각의 부산 확진자 접촉자로, 가족 1명, 지인 2명이다. 이 중 가족 1명은 창원 소재 초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돼 학생, 교직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나머지 6명 중 2명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중 1명은 창원 소재 어린이집 근무자로 확인되어 원아, 직원 등 6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다.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남은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사천 확진자 7명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 2명, 접촉 3명이다.2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이다.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와 폴란드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양산 확진자 2명은 서로 가족이다. 가족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 발현이다. 통영 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3504명(입원 407, 퇴원 3083, 사망 14)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2032명, 자가격리자는 5204명이다.

한편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브리핑에서 주요 방역 조치사항도 전했다.

진주시 방역당국은 유흥시설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운영자와 해당 시설 종사자에게 오는 24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김해시 방역당국은 고위험시설에 대해 2단계에 준하는 '핀셋 방역'을 추진한다. 최근 학원, 교습소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원, 교습소, 스터디카페 등 1329개소에 대해 내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부산 근접지역인 김해 삼안동, 활천동, 불암동 3개 지역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실내·외 체육시설 142개소에 대해 내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한다.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장유 대청계곡 등 자연발생 유원지 내 산책로를도 잠정폐쇄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남도는 도내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로의 추가 확산 위험성이 높아져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5289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관리자·종사자 마스크 착용, 환기대장·소독대장 관리, 방역관리자 지정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특히, 출입자명부 관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즉시 과태료 처분(150만원)하고, 2주간 집합금지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위반한 이용자에 대해서도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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