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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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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7:37:34
금융기관 수신…증가폭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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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민석 기자 = 지난해 가계빚이 사상 처음으로 17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발표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대출 창구에서 고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2021.02.23. mspark@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2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의 기업과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에 비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2월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여신은 1월 2조1705억원에서 2월 1조5312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었다.

예금은행 여신은 지난달 1조5192억원에서 1조212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이는 기업과 가계대출의 증가폭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비은행기관 여신의 증가폭은 1월 6513억원에서 2월 5100억원으로 축소됐다.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은 증가폭이 축소됐고 상호금융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기업과 가계대출의 증가폭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 금융기간 수신은 1월 8934억원에서 2월 3조917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예금은행의 수신은 2905억원에서 2조1552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늘었다. 이는 요구불예금의 증가폭 확대와 저축성 예금의 증가 전환으로 예금이 증가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성 수신의 증가폭은 축소했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1월 6029억원에서 2월 9365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신탁회사, 상호저축은행 등은 증가했고 상호금융은 감소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기업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폭이 축소됐다"며 "가계대출은 주택담보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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