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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장관 후보자 재산 11.3억…세종아파트 1채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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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1 19:18:15
본인 명의 재산 7억916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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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상임위원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상임위원장실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1.04.1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이 21일 국회에 접수됐다. 안 후보자는 약 11억3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 제출한 청문요청안에서 안 후보자에 대해 "공직에 입문한 이후 약 30여년간 고용노동 분야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균형 감각과 풍부한 식견, 합리적이고 안정감 있는 업무처리 능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와 안전한 일터 조성, 일자리 기회 확대 등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노사관계·노동정책 및 일자리 문제 전반에 대한 이해와 그간 보여준 소탈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노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노동존중사회 실현, 고용보험 적용 확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청년고용 활성화, 산업재해 감축 및 국민 생명 보호 등 당면한 노동현안을 안정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디지털·신기술 분야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대응해 나갈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로 평가된다"며 인사청문을 요청했다.

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과 두 자녀 명으로 총재산 11억3059만원을 신고했다.

안 후보자 본인 명의로 세종시 다정동 소재 4억5000만원 상당의 아파트, 서울 중구 만리동 아파트 임차권 7억2000만원, 강원 홍천군 동면 소재 임야(1만2710㎡) 921만원, 예금 1억1520만원, 국산 자동차 1대와 채무 5억1485만원 등을 포함해 7억9166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로는 4696만원의 예금을, 장·차남 예금으로 각각 7007만원과 2598만원을 신고했다.

모친 명의로는 강원 춘천시 퇴계동 소재 아파트 2채 각 9230만원과 8580만원, 예금 1624만원을 신고했다.

안 후보자는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안 후보자는 2011년 고용부 대변인을 거쳐 2014년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맡았다.

이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9년 9월부터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2기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안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4일께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정부로부터 요청서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기한 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 기간을 정해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그럼에도 국회가 보고서를 보내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국회 동의 없이 내정자를 임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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