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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보다 한 살 형' 메이슨 대행, 역대 최연소 사령탑에 승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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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2 08:05:21
EPL 역대 최연소 29세 312일에 감독 데뷔
무리뉴 경질되자 대행으로 지휘봉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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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라이언 메이슨(30) 감독대행이 EPL 역대 최연소 감독으로 데뷔전을 치른데 이어 승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토트넘은 22일(한국)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순연 29라운드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처음 치른 경기에서 의미있는 승리를 일궜다.

무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메이슨 임시 사령탑은 EPL 역사상 최연소 감독 데뷔와 승리를 신고했다.

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1991년 6월13일생인 메이슨은 이날 기준으로 29세 312일이다. 종전 최연소는 1998년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잡았던 아틸리오 롬바르도의 32세 67일이다.

EPL 출범 이전을 포함하면 1977년 10월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사령탑으로 에버턴을 상대한 프랭크 시블리의 29세 308일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다. 메이슨이 시블리보다 4일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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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대행은 1992년생인 손흥민(29)보다 한 살 많고, 가레스 베일(32), 위고 요리스(35)보다 어리다.

그는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08년 토트넘에서 데뷔해 2018년까지 뛰었다. 두개골 골절 부상으로 은퇴가 빨랐다.

토트넘은 15승8무10패(승점 53)로 리버풀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서며 감독 경질로 뒤숭숭한 분위기를 잠재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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