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차트 싹쓸이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1.04.22.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로 현지 각종 차트를 싹쓸이하고 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21일 일본에서 발매한 '히토리쟈나이(ひとりじゃない)'는 현지 음반 판매 사이트 HMV 온라인 숍 종합 1위와 오리콘 차트 일간 싱글 랭킹(4월 20일 자) 1위에 등극했다.

'히토리쟈나이'는 정식 발매에 앞서 음원 선공개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종합 차트와 K팝 차트는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1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와 총 19개 지역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라인 뮤직, AWA(아와), 라쿠텐 뮤직 등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라인 뮤직에서 실시간 톱 100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 주간 차트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BGM&멜로디, K-팝 장르, 비디오 차트 등 총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히토리쟈나이'는 음원 차트뿐만 아니라 음반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HMV 온라인 숍에서는 종합 1위부터 5위까지 '히토리쟈나이' 싱글 모든 버전이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싱글 예약 판매량도 30만 장 이상을 넘어섰다.

떨어져 있어도 같은 방향을 향해 가고 있는 메시지와 곡의 세계관을 담은 '히토리쟈나이' 뮤직비디오 역시 빠르게 200만 뷰를 돌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최상위권에 장시간 올랐다.

한편, 세븐틴은 '히토리쟈나이' 발매를 기념해 오는 27일 스페셜 토크쇼와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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